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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리뷰 논문…멜라닌세포 줄기세포 이상 3가지로 정리

중국 푸단대학교 화산병원 연구진이 흰머리의 생리·병리·임상 양상을 정리한 리뷰 논문을 국제 학술지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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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rystalweed Cannabis / Unsplash

연구진은 흰머리가 여러 임상 양상을 포함하며, 흰머리가 계속되는지 되돌아가는지는 색소 생산과 색소를 다시 채우는 능력의 변화를 반영한다고 정리했다. 성장기 모낭의 색소 단위(HFPU)에서는 분화한 멜라닌세포가 모발 색을 만들고, 멜라닌세포 줄기세포(McSC)와 그 주변 환경(니치)이 색소 보충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논문은 사람 모낭에서 얻은 근거와 생쥐 모델에서 확인된 기전을 함께 묶었다. 이를 바탕으로 McSC와 니치의 이상이 노화 관련, 조기, 자가면역 연관, 스트레스 연관, 방사선 유발 흰머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폈다.

연구진은 색소 보충 기능의 이상을 서로 겹치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자기복제와 세포 수 유지 장애 △비정상적 분화 △세포 사멸이다.

니치 이상은 세 유형 모두에 영향을 주며, 활동 중인 HFPU 안의 색소 생산도 억제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McSC의 이동성과 되돌릴 수 있는 상태 전환이 세포가 남아 있어도 색소 보충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흰머리 유형을 세포 이상과 연결하고 재색소화 가능성을 세 갈래로 정리했다. 멜라닌세포가 살아 있으면 기능 회복, 기능을 갖춘 전구세포가 남아 있으면 이들을 끌어들이는 방식이 가능하고, 세포 손실이 광범위하면 자체 회복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확립된 기전과 사람에서 제안된 상관관계를 구분해, 유형별로 색소 회복, 멜라닌세포 저장고 보존, 이를 받치는 환경 복구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연구진은 이 관점이 지속적인 색소 회복 전략 개발에 방향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는 중국 푸단대학교 화산병원, 충칭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The fading palette: physiological, pathological, and clinical landscapes of hair greying'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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